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문단 편집) === 채널A 사건 검찰 수사팀의 부실·편향 수사 및 거짓 증언 의혹 === 2022년 5월 9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그간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 공개되었다. >[youtube(vXRWPewypkA?t=7976)][* 2시간 12분 55초부터] >(유상범) : 저는 특히 우리 속칭 권언유착이라고 표현하는 특정 정치세력, 또는 굉장히 정치적 편향된 일부 검사와 어용 언론, 또는 일부 언론이 유착이 돼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에 보도하고 그것을 그것이 수사로 이어지게 하거나 국민들에게 실상을 호도해서 굉장히 많은 문제점을 야기했던 이 부분이 앞으로 새 정부에선 결코 일어나선 일어나선 안된다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뭐 우리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한동훈) : 저도 개인적으로 그것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폐해를 폐해를 잘 알고 있고 제가 법무부장관이 되게 되면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유상범) : 후보자도 고생을 했던 채널A사건을 잠깐 볼까요. TBS의 김어준 뉴스공장이 (2020년) 4월 6일 날, 그 당시에 이동재 기자가 쓴 편지를 '''정확하게 (2020년) 2월 22일 날 받았다'''고. 이렇게 지금 방송에서 보도를 합니다. 그러나 다음에 보시면 법정에서 이철은 증언을 하면서 '''"2월 21일 이후에 집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 서신을 전달했다"'''고 하고 있어요. '''이건 지금까지 한번도 드러나지 않은 내용인데. 근데 2월 21일이 당시에는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당시 접견 시간은 오후 2시 40분이에요. 근데 모든 교정시설은 금요일 날은 우편물을 수거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빨라야 다음 월요일인 2월 24일이나 발송이 가능해요. 그럼 2월 25일날 외부에 도착합니다. 아주 손쉽게 객관적으로 이 사실관계가 엄청 모순이 있는데. 수사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지금 이렇게 '모순된 내용'을 가지고 결국은 채널A사건이 시작됐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같이 편향된 언론 보도, 잘못된 사실관계에 기초한 언론보도로 결국 이 채널A사건은 제 개인적으론 '''검찰에서 가장 치욕적인 사건''' 중에 하나가 된다. 뭐 인혁당 사건도 우리가 사실은 차장이 검사를 변경해서 기소함으로써 검찰에 아주 치욕적인 사건이 됐지만. 이 사건 또한 수사과정에서 독직폭행 문제, 또 수사검사가 열두번이나 무혐의라고 결재를 올렸음에도 결재를 하지 않은 상사들의 모습, 이 모든 모습에서 검찰에 가장 치욕적인 사건 중 하나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뭐 장관께서 아 후보자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실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간단하게 말씀을 해보시죠. >(한동훈) : 뭐 제 개인의 문제이긴 합니다만,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고 한번 반추해 봐야 될 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의 내용에 따르면, '''편지가 외부에 도달할 수 없는 날짜에 도달한 셈이 된다. 채널A 사건에서 편지는 가장 중요한 증거물 중 하나인데, 기초적인 부분부터 검찰이 부실·편향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교정시설에서 주말에 편지를 수거하지 않는다는 점이나 우체국이 토요일에 배송 업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수사팀은 이를 무시한 것이다. 유상범 의원의 질의 내용에 따르면, 이철은 편지를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반출하여 곧장 [[김어준]]에게 전달한 셈이 된다. 공개된 녹취록[[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0/2020041002566.html|#]]에 따르면 지현진 역시 2월 24일 이동재 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편지를) 제가 두 통 다 받아봤거든요"'''라고 밝힌 바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2020.4.3.) 中 >(김어준) :''' '그때 그분''''한테 이것은, 욕심이 나지만, 엄청나게. 당연히 욕심이 나겠죠, 저도. 욕심이 나지만 이것은 화면이 있는 방송과. 그때 제가 MBC라고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하하하. >(장인수) : 모르겠습니다. 안 하셨을 것 같은데. >(김어준) : '''화면이 있는 방송과 하라. 그것이 훨씬 파급이 있고, 이 내용은 그게 필요하고, 그 큰 '조직'이 필요한 것 같다.''' 김어준은 방송에서 위와 같이 '그때 그분'에게 "화면이 있는 방송과 하라. '큰 조직'이 필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철은 "첫번째 편지는 황당해서 무시했다"고 증인으로 출석해 법정 진술한 바 있다. 법정 진술과 유상범 의원의 질의 내용대로면 물리적으로 도달 불가능한 날짜에 어떻게 외부로 편지가 반출됐는지, 누가 김어준에게 편지를 전달했는지 등이 새롭게 밝혀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